
드디어 오늘(1월 15일), 2026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열렸어요.
다들 접속해 보셨나요?
"그냥 전체 선택 누르고 내려받으면 끝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셨다면 잠깐만요. 남들은 다 챙겨 받는 공제 항목, 나만 몰라서 세금 더 낼 수도 있거든요.
제가 실제로 몇 년 전에 전세 대출 자료가 누락돼서 10만 원 날릴 뻔한 적 있어요. 부랴부랴 5월에 경정청구하느라 진땀 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오늘은 홈택스 이용법의 핵심과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수동 제출 항목까지 딱 정리해 드릴게요.
✅ 오늘 글에서 말하는 “이 버튼”은?
= 홈택스(손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화면에서 각 항목 오른쪽에 있는 [돋보기/상세보기] 버튼입니다.
왜 중요하냐면, “간소화 화면에 뜬다 = 자동으로 끝”이 아니라
세보기로 ‘누락/제외/가족자료 미동의’ 같은 빈칸을 직접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 ‘50만 원 손해’는 어디서 나오나?
안경(시력교정용)·교복 같은 항목은 1인당 연 50만 원 한도로 챙길 수 있는데,
이게 간소화에 안 뜨거나 빠지면 그냥 통째로 놓치기 쉬워요. (아래 체크리스트에 정리)
프롤로그 (핵심 3줄 요약)
- 접속 타이밍: 15~17일은 대기 시간 길어요. 급하지 않다면 20일 이후 확정 자료 확인하세요.
- 맹신 금지: 홈택스 자료가 100%가 아닙니다. 안경, 교복, 월세는 누락 확률 높아요.
- PDF 비밀번호: 회사 제출용 PDF 다운로드 시 비밀번호 설정은 선택사항입니다.
왜 간소화 서비스를 꼼꼼히 봐야 할까요?
연말정산은 1년 동안 낸 세금을 다시 계산해서, 더 냈으면 돌려받고 덜 냈으면 더 내는 절차죠.
여기서 간소화 서비스는 영수증을 일일이 모으는 고생을 덜어주는 도구예요.
근데요, 이게 진짜 중요한데요.
"간소화 = 자동 완료"가 절대 아니에요.
국세청이 병원이나 은행에서 자료를 받아오는데, 이 과정에서 자료가 안 넘어오거나 늦게 등록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엄청 많거든요.
기계만 믿다가 내 돈 날리는 꼴 될 수 있어요.
홈택스 이용, 3단계로 끝내기

복잡한 설명 다 빼고, 딱 해야 할 것만 알려드릴게요.
1) 홈택스 로그인(간편인증 OK)
- 조회 속도는 PC가 편하지만, 손택스(모바일)도 동일하게 가능합니다.
2) 경로 진입
[조회/발급] → [연말정산] → [연말정산 간소화]
3) 핵심: 항목별 ‘돋보기(상세보기)’를 전부 눌러 확인
- 의료비/교육비/기부금/신용카드 등 각 항목 오른쪽 돋보기(상세조회) 클릭
- 확인 포인트 3가지
(1) 금액이 “0원/비어 있음”으로 뜨는 항목이 있는지
(2) 가족(부양가족) 자료가 안 보이면 ‘자료 제공 동의’가 누락된 건 아닌지
(3) 제외 사유(실손보험 수령 등)가 표시되었는지
4) 가족 자료가 안 보일 때(부양가족)
- 가족의 ‘자료 제공 동의’가 먼저 되어야 내 화면에 표시됩니다.
- 미성년 자녀는 보호자가 신청하면 비교적 빠르게 처리됩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이야기
몇 년 전에요, 저 전세 자금 대출 원리금 갚고 있었거든요.
당연히 홈택스에 뜰 줄 알고 그냥 넘어갔어요.
나중에 보니까 은행에서 자료 전송이 누락된 거예요. 완전 멘붕이었죠.
부랴부랴 5월에 경정청구(수정 신고)를 하느라 진땀 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주변 지인들 상담해 주다 보면 안경점 갔는데 국세청에 등록 안 해주는 곳이 은근히 많아요.
특히 시력 교정용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는 구매 내역이 자동으로 안 뜨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거 하나만 챙겨도 공제액이 꽤 쏠쏠한데, 놓치면 너무 아깝잖아요?
반드시 영수증 날짜와 금액이 맞는지 내 눈으로 크로스 체크해야 합니다.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수동 챙김 항목

홈택스에 안 뜬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아래 항목들은 영수증을 따로 챙겨서 회사에 제출해야 공제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것들이에요.
## 간소화에 자주 안 뜨는 항목 5가지(수동 제출 체크리스트)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간소화에 안 뜰 수 있다”를 기본값으로 보세요.
① 시력교정용 안경/렌즈
- 신호: 의료비에 안 보이거나 금액이 비어 있음
- 액션: 안경점에 ‘연말정산용 영수증(시력교정용 표기)’ 요청(본인/가족 이름 포함)
② 중·고생 교복 구입비(교육비)
- 신호: 교육비에 누락
- 액션: 구입처에서 교육비 납입증명서/영수증 발급 후 제출
(교복은 교육비 공제 대상, 1인당 연 50만 원 한도)
③ 보청기/휠체어 등 의료기기
- 신호: 의료비에 누락
- 액션: 구매처에서 사용자 성명이 들어간 증빙 재발급
④ 취학 전 학원비(입학 전 1~2월 등)
- 신호: 교육비에 누락
- 액션: 학원에 ‘교육비 납입증명서’ 요청
⑤ 월세 세액공제
- 신호: 자동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함(특히 계약/이체 증빙 필요)
- 액션: 임대차계약서 사본 + 월세 이체내역(송금증/거래내역) 묶어서 제출
2026년(2025년 귀속), 무엇이 달라졌나요?
2026년 1월에 진행하는 이번 정산(2025년 귀속분)에서 눈여겨볼 점은 결혼·출산·양육 지원 확대예요.
이유 1. 결혼 세액공제 신설
2025년 혼인 신고자는 1인당 50만 원, 부부 합산 100만 원 공제 가능성이 있어요.
정부 정책 반영 여부 체크 필요합니다.
이유 2. 신용카드 공제율
전통시장, 대중교통 사용분이 있다면 공제율이 높으니까요.
카드 사용 내역 상세보기를 한 번쯤 훑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1월 15일에 조회한 내용이랑 20일에 조회한 내용이 다를 수 있나요?
네, 다를 수 있어요.
병원이나 카드사에서 자료를 늦게 보내면 15일엔 없다가 20일 이후에 짠 하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종 제출은 1월 20일 이후에 한 번 더 조회해서 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
Q. 스마트폰(손택스)으로도 되나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PDF 다운로드 후 회사 시스템에 업로드해야 한다면, 파일 관리가 편한 PC 사용을 추천해 드려요.
단순히 조회만 할 거라면 앱도 충분합니다.
Q. 의료비가 실제 쓴 것보다 적게 나와요.
실손의료보험금을 수령했다면 그 금액만큼은 의료비 공제에서 제외돼요.
혹시 빠진 게 아니라 제외된 건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진짜 누락이라면 병원 영수증을 따로 챙겨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연말정산, 귀찮다고 대충 넘기면 내 돈을 버리는 것과 똑같아요.
오늘 글 요약 3줄
- 1월 20일 이후 최종 자료 다시 확인하기
- 안경, 월세, 교복 영수증 수동으로 챙기기
- 부양가족 자료 제공 동의 미리 신청하기
이 3가지만 기억해도 남들보다 훨씬 똑똑하게 챙기실 수 있습니다.
"설마 내가 빠뜨렸겠어?"
하는 그 순간,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13월의 보너스를 만듭니다.
지금 바로 홈택스 접속해서 내역 확인해 보세요.
혹시 헷갈리는 항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참고자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절차 / 국세청 홈택스 / 2025년 기준
링크: https://www.hometax.go.kr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종합 안내 / 국세청 공식 자료 / 2025년 12월
링크: https://www.nts.go.kr
연말정산 꿀팁 시리즈 / 국세청 공식 블로그 '아름다운 우리' / 2025년
링크: https://blog.naver.com/ntscafe
월세 세액공제 요건 /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조세특례제한법 제95조의2 / 2025년 기준
링크: https://www.law.go.kr
면책 안내
본 포스팅은 2026년 1월 15일 기준 국세청 안내 자료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별 세무 상황에 따라 공제 요건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국세청 상담 센터(126)나 세무 전문가를 통해 반드시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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