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 → 9.5%로 0.5%p 인상됩니다.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50:50 부담이라 ‘내 월급에서 빠지는 증가분’은 0.25%p,
지역가입자는 0.5%p를 전액 본인이 부담합니다.
아래 표는 ‘인상분만’ 월급(기준소득월액)별로 계산했고, 2026년 7월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 조정으로 일부 구간이 한 번 더 변동될 수 있어요.
프롤로그 (바쁜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이 글에서 바로 해결되는 것]
1) 내 월급(기준소득월액) 기준으로 2026년 ‘추가 부담액(월/연)’을 바로 계산
2) 직장가입자(내 부담 0.25%p) vs 지역가입자(0.5%p) 차이를 같은 표로 비교
3) 2026년 7월 상·하한 조정으로 ‘상한 구간’이 추가로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예시 제공
4) 급여명세서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포인트 + 표와 금액이 다른 이유까지 정리
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3월에 사면 안 돼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 계세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3월에 급하게 사면 비싸게 주고 별로인 물건 살 확률이 높아요. 게다가 2026년은 디지털 교과서 준비가 본격화되는 시기라 학교 분위기도 조금씩 바뀌고 있거든요.
지금 흐름을 파악해 두지 않으면 3월 입학식 때 우왕좌왕하다가 아이 첫출발을 놓칠 수 있어요. 남들 다 아는 정보, 우리 아이만 모르면 억울하잖아요?
2026년, 작년이랑 뭐가 달라졌나요?
교육부 자료 어려운 용어 다 빼고, 학부모님 피부에 와닿는 것만 정리했어요.
이유 1.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화 단계로
2024년부터 1~2학년에 적용된 새 교육과정이 2026년에는 더 자리를 잡았어요.
한글 해득 교육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입학 전에 한글 완벽하게 못 뗐어도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쳐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안전한 생활 교과가 통합교과(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안으로 들어갔어요.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이 더 많아진다는 뜻이죠.
이유 2. 늘봄학교 전국 확대
작년까지는 시범 운영이라 학교마다 달랐는데요. 2026년에는 시스템이 안정화됐어요.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원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요. 워킹맘들한테는 진짜 반가운 소식이더라고요.
제가 상담했던 한 학부모님은 "회사 눈치 안 보고 6시에 퇴근해도 되니까 숨통이 트인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유 3. 디지털 교과서 준비 단계
2026년은 아직 본격 도입 전이지만, 학교에서 태블릿 활용 수업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요.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 시간을 미리 정해두는 게 좋아요. 학교에서도 디지털 기기 예절 교육을 하지만, 가정에서 습관을 들여놔야 나중에 편해요.
입학 전 필수 일정 (캘린더에 바로 체크하세요)

이 일정 놓치면 행정적으로 복잡해질 수 있어요. 꼭 다이어리에 적어두세요.
1월 초~중순 (예비소집일)
- 절대 불참 금지입니다.
- 아이와 함께 학교에 가서 교실도 보고 화장실 위치도 확인하는 날이에요.
- 불참 시 경찰 조사까지 갈 수 있어요. (여행 등으로 못 간다면 학교에 미리 연락 필수)
2월 중순 (반 배정)
- 학교 홈페이지나 문자로 반 배정 알림이 와요.
- 이때 아이 멘탈 관리가 중요해요. "새 친구들 만나면 재미있을 거야" 이런 식으로 기대감 심어주세요.
3월 2일 (입학식)
- 대망의 입학식이에요.
- 보통 오전 중에 끝나니까 연차 쓰실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실패 없는 준비물 리스트 (제 경험담 포함)

여기서 제 실수담 하나 풀게요.
첫째 입학시킬 때 의욕이 넘쳐가지고 가죽 필통이랑 바퀴 달린 멋진 가방을 사줬어요. 결과가 어땠을까요?
입학 일주일 만에 담임 선생님한테 전화 왔어요.
"어머니, 필통이 떨어질 때마다 소리가 너무 커서 수업에 방해가 돼요. 천 필통으로 바꿔주세요."
얼굴이 화끈거렸죠. 비싼 게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실전용 표를 만들었어요.
입학 준비물 구매 가이드
구분 당장 사야 할 것 천천히 사도 되는 것 꿀팁
| 구분 | 당장 사야 할 것 | 천천히 사도 되는 것 | 꿀 팁 |
| 책가방 | O | 700g 이하, 가슴 버클 있는 것 추천 | |
| 실내화 | O | 잘 벗겨지지 않는 밴드형/찍찍이 (직접 신겨보고 사세요) | |
| 학용품 | O (입학 후 안내) | 알림장, 공책은 학교에서 주는 경우 많음 | |
| 필통 | O | 천 소재 필수 (게임 기능, 변신 필통 금지) | |
| 의류 | O | 혼자 입고 벗기 편한 고무줄 바지 (화장실 실수 방지) |
표 활용 팁
학용품(색연필, 크레파스, 공책)은 담임 선생님마다 선호하는 브랜드나 규격이 달라요.
미리 세트로 사지 마시고, 입학식 날 받아오는 안내문 보고 다이소 가셔도 충분해요. 괜히 미리 사면 "12칸 공책인데 왜 10칸 사왔어요?" 이런 상황 생겨요.
입학 전 체크리스트 (아이와 함께 연습)

물건보다 중요한 건 아이의 생활 습관이에요. 학교는 단체 생활이니까요.
☐ 화장실 혼자 가기 (가장 중요!)
- 뒤처리까지 스스로 하는 연습하세요.
- 제가 상담했던 한 엄마는 "우리 애는 집에서 잘하는데요?"라고 했다가, 학교 화장실에서 우왕좌왕했대요.
☐ 40분 앉아 있기
- 엉덩이 힘 기르기가 핵심이에요.
- 집에서 책 읽거나 그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연습하면 돼요.
☐ 자기 물건 챙기기
- 겉옷, 우산 등 자기 이름 확인하고 챙기는 습관
- 분실물 센터에 가면 정말 물건이 산더미예요.
☐ 우유팩/물병 따기
- 급식 시간에 당황하지 않도록 소근육 연습
- 요즘은 빨대 우유도 있지만, 팩 우유가 더 많아요.
☐ 예방접종 확인
- DTaP, 폴리오 등 필수 접종 4종 완료 여부
-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TOP 3
Q1. 아이가 아직 한글을 다 못 뗐는데 어떡하죠?
너무 걱정 마세요. 1학년 1학기 국어 시간은 연필 잡는 법, 선 긋기부터 시작해서 한글 해득에 많은 시간을 써요.
다만 알림장 읽거나 화장실 표시 정도(통글자 인지)는 할 수 있으면 학교생활이 훨씬 수월해져요. 아이 자존감을 위해 조금씩만 노출해 주세요.
Q2. 키즈폰, 꼭 해줘야 할까요?
필수는 아니에요. 근데 요즘은 하교 후 학원 뺑뺑이를 도는 경우가 많아서 위치 추적용으로 많이들 해주시더라고요.
게임 중독이 걱정되시면 스마트폰보다는 워치형이나 폴더형 키즈폰을 추천해요. 수업 시간에는 어차피 꺼두거나 선생님께 제출해야 하거든요.
Q3. 예비소집일에 아이랑 꼭 같이 가야 하나요?
네, 필수입니다. 학교에서는 아이의 안전을 눈으로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만약 부득이하게 못 간다면 학교 행정실로 전화해서 별도 일정을 잡으셔야 해요. 그냥 안 가면 진짜 경찰 연락 갈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2026년 입학, 준비할 게 많아 보여도 막상 닥치면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훨씬 잘 적응해요.
부모님이 불안해하면 아이도 그 기운을 느껴요. "학교 가면 재미있는 친구들도 만나고, 선생님이 엄청 재미있는 거 알려주신대!" 이런 식으로 기대감을 심어주세요.
완벽하게 준비하려다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오늘 알려드린 가벼운 가방과 화장실 습관만 먼저 챙겨보세요. 그것만 해도 상위 10% 준비된 학부모예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예비 학부모님과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 경험 탈탈 털어서 답변드릴게요!
참고자료
-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주요사항 / 교육부 / 2021.11.24 + 2022년 개정분 : (https://www.moe.go.kr)
- 초등학교 입학 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 2025년 시행 : (https://nip.kdca.go.kr)
- 늘봄학교 2026년 전면 확대 운영 계획 / 교육부 보도자료 / 2025.01 : (https://www.moe.go.kr/boardCnts/listRenew.do?boardID=294)
본 포스팅은 2026년 1월 기준 공개된 정보와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각 학교의 재량과 교육청 방침에 따라 세부 일정 및 준비물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입학 예정 학교의 가정통신문을 반드시 최우선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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