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은 그대로인데 떼가는 돈만 늘어난다고요?" 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0%에서 9.5%**로 오릅니다. 당장 내 월급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죠. 근데요, 감정적으로만 볼 게 아닙니다. 제가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지금 더 내는 커피 한 잔 값이 나중에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연금'**으로 돌아올 때의 수익률은 은행 적금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단순한 인상액 확인을 넘어, 내가 진짜 손해인지 이득인지 확실하게 분석해 드립니다.
프롤로그
[이 글에서 바로 계산되는 것]
1) 내 월급(기준소득월액) 기준, 2026년 ‘추가 부담액(월/연)’ 자동 계산식
2) 직장인(본인 4.75%) vs 지역가입자(본인 9.5%) 차이를 같은 표로 비교
3) 7월 상·하한 조정(637→659, 40→41)으로 ‘상한 구간’이 얼마나 더 오르는지 예시
4) 급여명세서에서 실제로 확인하는 체크포인트(표와 다른 이유까지)

- 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 9% → 9.5%로 0.5%p 인상
- 직장인은 본인 부담 0.25%p 증가 (회사랑 반반 부담)
- 지역가입자는 0.5%p 전액 본인 부담
왜 갑자기 보험료가 오르는 거예요?
사실 국민연금 재정 문제는 뉴스에서 계속 나오던 얘기잖아요. 정부에서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보험료율을 올리기로 했고, 그 첫 시작이 바로 올해예요.
제가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봤더니, 대부분 "얼마나 오르는데?"부터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월급별로 얼마나 추가로 내야 하는지 표로 정리해봤어요.
내 월급이면 매달 얼마나 더 내나요?
기본 개념부터 알아야 계산이 돼요
국민연금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 × 보험료율로 계산돼요. 여기서 기준소득월액이란 건 쉽게 말해서 "국민연금 계산에 쓰는 내 월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는 이렇게 적용돼요.
- 최저 기준: 40만원
- 최고 기준: 637만원
근데 2026년 7월부터는 또 바뀌어요. (최저 41만원 / 최고 659만원)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릴게요.
※ ‘월급(세전)’과 ‘기준소득월액’은 완전히 같지 않을 수 있어요.
급여명세서의 국민연금 공제는 보통 (기준소득월액 × 4.75%)로 찍히고,
회사 보수총액 신고/정기결정 결과에 따라 기준소득월액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한 값은 국민연금공단 1355 또는 공단 안내(내 기준소득월액)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직장인 vs 지역가입자, 뭐가 다른가요?
직장인 (회사 다니는 분들)
- 보험료를 회사랑 나랑 반반 내요
- 그래서 0.5%p 오르는데, 내가 부담하는 건 절반인 0.25%p만 늘어나요
지역가입자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 보험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요
- 그러니까 0.5%p를 고스란히 다 내야 하는 거죠
저는 직장인이라 회사가 절반 내준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월급별 추가 부담액 한눈에 보기

표로 정리해드릴게요. 참고로 이건 보험료율 인상분만 계산한 거예요.
| 월급 (기준소득월액) | 직장인 월 증가 | 직장인 연 증가 | 지역가입자 월 증가 | 지역가입자 연 증가 |
| 200만원 | 5,000원 | 60,000원 | 10,000원 | 120,000원 |
| 300만원 | 7,500원 | 90,000원 | 15,000원 | 180,000원 |
| 400만원 | 10,000원 | 120,000원 | 20,000원 | 240,000원 |
| 500만원 | 12,500원 | 150,000원 | 25,000원 | 300,000원 |
| 600만원 | 15,000원 | 180,000원 | 30,000원 | 360,000원 |
| 637만원 (상한) | 15,925원 | 191,100원 | 31,850원 | 382,200원 |
"프리랜서인 제 친구가 가장 억울해하더라고요."
직장인은 회사가 절반을 내주지만, 지역가입자는
오롯이 0.5% 인상분 전체
를 감당해야 하니까요. 저도 이 부분 상담할 때가 제일 난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꿀팁 하나 드릴게요.
지역가입자라면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제도'**를 꼭 확인해 보세요. 사업 중단이나 실직으로 납부가 어려울 때 국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거든요. 인상된 금액이 부담된다면 '납부 예외'보다는 이 지원 제도를 활용해
가입 기간을 유지
하는 게 나중에 연금 수령액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계산 공식은 이렇게 돼요
직장인 (본인 부담분) → 월급 × 0.0025 (0.25%)
지역가입자 → 월급 × 0.005 (0.5%)
예를 들어 제 월급이 400만원이라면?
- 직장인: 400만 × 0.0025 = 10,000원 추가
- 지역가입자였다면: 400만 × 0.005 = 20,000원 추가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더. 월급이 637만원 넘는 분들은 어차피 상한(637만원) 기준으로 계산되니까, 표에 나온 최대 금액 이상은 안 늘어요.
이유 1. 직장인은 왜 절반만 오르나요?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 부분인데요. 보험료율 자체는 0.5%p 오르는 게 맞아요.
그런데 직장가입자는 보험료를 **회사 50% + 본인 50%**로 나눠 내잖아요. 그래서 내가 실제로 부담하는 증가분은 그 절반인 0.25%p만 늘어나는 거예요.
회사 입장에서도 0.25%p 더 내는 건 마찬가지고요.
이유 2. 지역가입자는 더 부담스럽죠
자영업하시는 분들이나 프리랜서는 좀 아쉬울 수밖에 없어요. 보험료를 본인이 전액 부담하니까, 0.5%p가 고스란히 다 늘어나거든요.
다만 정부에서 2026년부터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하니까,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세요.
이유 3. 상한 초과자는 7월에 한 번 더 변동 가능

월급이 637만원 넘는 고소득자분들. 2026년 6월까지는 상한(637만원) 기준으로 계산되는데요.
7월부터 상한이 659만원으로 오르면? 그 구간에 해당하는 분들은 보험료가 한 번 더 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상한이 22만원 오르면,
- 총 보험료: 22만 × 9.5% = 20,900원 추가
- 직장인 본인 부담: 그 절반인 약 10,450원 추가
상한 구간이신 분들은 7월쯤 한 번 더 체크해보시는 게 좋아요.
이유 4. 실제 고지 금액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제가 위에 표로 정리한 건 대략적인 계산이에요. 실제로는 기준소득월액 결정 과정에서 천원 미만 절사가 되고, 회사마다 보수총액 신고 방식도 다르거든요.
그래서 실제 급여명세서에 찍히는 금액은 위 표랑 수십원~수백원 정도 차이 날 수 있어요. 크게 차이 나는 건 아니니까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됩니다.

바로 체크해야 할 것들 7가지
제가 정리하면서 "이건 꼭 확인해야겠다" 싶었던 것들이에요.
- 내가 직장가입자인지 지역가입자인지 확인
- 회사 다니면 직장, 자영업/프리랜서면 지역
- 1~2월 급여명세서에서 ‘국민연금 공제율’ 확인
- 직장인 본인부담은 2026년부터 4.75%로 표시되는지 체크
- 2025년(4.5%)과 비교해서 증가 여부 확인
- 내 기준소득월액이 상한(637만원, 2026년 7월부터 659만원)에 걸리는지 확인
- 상한을 넘으면 ‘실제 월급’이 높아도 상한까지만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 지역가입자는 예산 미리 반영
- 증가분 0.5%p 전액 부담이니까 미리 준비
- 7월 전후 상·하한 조정 공지 확인
- 고소득·저소득 구간은 변동 가능성 있음
- 소득 변동 큰 프리랜서는 정기결정 시점 체크
- 기준소득월액이 바뀔 수 있어요
- 애매하면 공식 상담으로 ‘내 기준소득월액’부터 확인
- 국민연금공단 1355에 문의하면 본인 기준소득월액/반영시점 확인이 빠릅니다.
자주 묻는 질문 4가지
Q1. 직장인인데 왜 월급의 0.25%만 늘어요?
보험료율은 0.5%p 오르는 게 맞는데, 직장가입자는 회사랑 50:50으로 나누잖아요. 그래서 내 부담 증가분은 절반인 0.25%p만 늘어나는 거예요.
Q2. 보너스나 성과급도 포함되나요?
실제 보험료는 기준소득월액 기준이에요. 회사의 보수총액 신고 과정에서 반영될 수도 있으니까, 표는 대략 계산용으로만 보시면 안전해요.
Q3. 월급이 700만원이면 표보다 더 내나요?
2025년 7월~2026년 6월까지는 상한 637만원 기준으로 계산돼요. 다만 2026년 7월부터 상한이 659만원으로 조정되면 해당자는 보험료가 추가로 변동될 수 있어요.
Q4. 인상분은 언제부터 적용돼요?
보험료율 9.5% 적용은 2026년 1월분부터예요. 1월 급여명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정리하면서 느낀 점
제가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정리한 건데요. 사실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이 처음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오를 거라는 얘기 많잖아요.
그래서 더 중요한 건 "내가 지금 얼마나 내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낼지"를 미리 알고 준비하는 거 같아요.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 2026년 보험료율 9% → 9.5% (0.5%p 인상)
- 직장인 본인 부담은 월급 × 0.25% 추가
- 지역가입자는 월급 × 0.5% 추가
- 상한(637만원) 초과자는 7월 변동 가능성 체크
내가 할 일은 딱 두 가지예요.
- 내 기준소득월액 확인
- 상·하한 구간에 걸리는지 체크
이것만 확인하면 추가 부담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요.
"피할 수 없다면 계산하고 대비하는 게 상책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월급 구간별 인상액을 확인하시고, 내년 가계부를 미리 점검해 보세요. 내 소득 구간의 정확한 인상액이 헷갈리거나 지역가입자 지원 신청 방법이 궁금하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해 드릴게요!"
참고한 자료들
- 정책브리핑(보건복지부) : ‘2026년부터 달라지는 국민연금’ (2025.12.29)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57270 - 국민연금공단 FAQ(연금개혁) : 보험료율 인상 일정 및 적용 방식
https://www.nps.or.kr/pnsinfo/ntpsklg/getOHAF0104M0.do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 2026년도 기준소득월액 상·하한(637→659, 40→41) 조정 (2026.01.09)
https://www.mohw.go.kr/board.es?act=view&bid=0027&list_no=1488572&mid=a10503000000
면책 안내
본 글의 계산은 공개된 산식을 바탕으로 한 대략적 추정이며, 개인별 기준소득월액 결정, 반올림, 정기결정 반영 여부에 따라 실제 고지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종 확인은 국민연금공단 및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를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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