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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주식 매도세(증권거래세) 다시 0.20%… 단타·스윙 투자자 비용관리 체크리스트

아토보리 2026. 1. 10. 21:46

2026년 주식거래세 인하 0.15% 적용을 상징하는 이미지

 

누적 매매 대금 기존 세금 (0.18%) 인하 세금 (0.15%) 절감되는 세금 (내 수익)
1,000만 원 18,000원 15,000원 3,000원
1억 원 180, 300만 원 000원 150,000원 30,000원
10억 원 (연간) 180만 원 150만 원 30만 원
100억 원 (전업) 1,800만 원 1,500만 원 300만 원

 

2026년 1월부터 증권거래세 탄력세율이 ‘인하’가 아니라, 2023년 수준으로 ‘환원(상향)’됩니다.
즉, 주식을 팔 때 내는 세금이 줄기보다는 늘어나는 방향이라 단타·스윙 투자자일수록 체감이 커질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시장별 세율(코스피/코스닥/K-OTC/코넥스)과 매매비용 계산 예시, 그리고 실전 대응 전략을 정리합니다.

*정부 브리핑 기준: (코스피) 0%→0.05% / (코스닥·K-OTC) 0.15%→0.20% (2026년 1월 적용)

프롤로그: 이 글에서 다룰 핵심 3가지

  • 2026년 증권거래세율 ‘환원(상향)’으로 달라지는 실질 매매 비용(코스피/코스닥/K-OTC/코넥스)
  • 매도 금액 1,000만 원·1억 원 기준으로 “세금이 얼마 늘어나는지” 계산 예시
  • 단타/스윙 투자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5가지 비용관리·절세·매매전략

주식거래세 0.15%, 왜 지금 주목해야 할까?

과거에는 이랬습니다

주식 거래 비용 절감을 상징하는 이미지



예전에는 코스피랑 코스닥 거래세율이 달랐어요. 게다가 0.18%~0.23% 수준이었죠.

제가 실제로 운영하면서 느낀 건데요, 매매 횟수가 많은 분들은 이 세금 때문에 손익분기점을 맞추기가 진짜 어려웠습니다. 수익률 3%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세금이랑 수수료 빼면 1%대로 쪼그라드는 경우가 부지기수였거든요.

2026년, 이렇게 바뀝니다(요약)

- 코스피: 거래세 0.05% + 농특세 0.15% = 총 0.20%
- 코스닥·K-OTC: 0.20%
- 코넥스: 0.10%(변동 없는 경우가 많으니 거래 전 증권사 공지를 확인)
- ETF: 일반적으로 증권거래세가 없어서(0%) 이번 변화의 직접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핵심은 “0.15% 인하”가 아니라, ‘0.20% 환원(상향)’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계산해봤습니다)

고객 상담 중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진짜 체감이 되나요?"

직접 계산해드릴게요.

실제로 얼마나 “추가 부담”일까? (계산 예시)

1억 원어치 매도 기준(코스닥·K-OTC 기준)
- 2025년 0.15%: 150,000원
- 2026년 0.20%: 200,000원
→ 차이: +50,000원(추가 부담)

단타처럼 매매 횟수가 많을수록 이 “5만 원”이 월·연 단위로 누적됩니다.

2025년 대비 2026년 주식거래세 인하 비교 인포그래픽

 

한 번 거래할 때마다 5만 원씩 아끼는 겁니다.

한 달에 10번만 매매해도 50만 원이에요. 1년이면 600만 원. 이 정도면 웬만한 해외여행 한 번 다녀올 수 있는 금액 아닌가요?

소액 투자자도 무시 못 합니다

1,000만 원 기준으로 계산해봐도:

  • 기존: 20,000원
  • 2026년: 15,000원
  • 절감: 5,000원

근데요, 이게 진짜 중요해요. 단타 치시는 분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매매하잖아요. 그럼 이 5,000원이 하루에 3~4번, 한 달이면... 계산기 두드려보세요. 생각보다 큽니다.

주식 매매 전 절세 항목을 체크하는 투자자의 모습

증권거래세 환원(상향), 이렇게 대응하세요 (실전 전략 5가지)

 

세금이 늘면 “손익분기점”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전략도 ‘공격’보다 ‘비용관리/확률관리’ 중심으로 바뀌어야 해요.

전략 1. 손절 라인을 더 타이트하게

예전에는 거래세 부담 때문에 -3% 이상 떨어져야 손절을 고민했다면, 이제는 -2% 선에서도 빠르게 정리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세금이 줄어든 만큼 손실 폭을 줄일 수 있거든요. 손절을 빨리할수록 결국 수익률이 올라가더라고요.

전략 2. 단기 매매 비중 소폭 늘리기

장기 투자가 답이라는 말, 맞습니다. 하지만 거래세가 낮아진 지금은 단기 기회도 놓치지 마세요.

예를 들어:

  • 이슈 발생 종목 1~2일 보유
  • 급등주 스윙 매매
  • 분할 매수/매도 전략

이런 것들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어요.

전략 3. 증권사 수수료 재점검 필수

거래세는 줄었는데 증권사 수수료가 비싸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온라인 수수료율이 몇 %인지
  • 이벤트 수수료 적용 중인지
  • 우대 조건 충족했는지

저는 작년에 증권사 갈아타면서 수수료 0.015%짜리로 바꿨는데, 거래세 인하 효과랑 합쳐서 체감이 확 다르더라고요.

전략 4. ISA 계좌 적극 활용

ISA 계좌 내에서 매매하면 거래세 외에도 양도세 절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요.

특히 단타나 스윙 투자자분들, 꼭 ISA 개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부에서 준 합법적인 절세 도구니까요.

전략 5. 매매 일지에 '세후 수익' 기록

이제부터는 0.15%를 반영해서 정확하게 손익분기점을 계산하셔야 해요.

예전 습관대로 0.2%로 계산하면 실제 수익과 차이가 나거든요. 작은 차이 같지만 1년 누적하면 생각보다 큽니다.

 

- (추가) 손익분기점 재계산: 매매 1회당 (수수료 + 거래세) 합산으로 ‘최소 목표수익률’을 다시 잡기
- (추가) 매매 빈도 관리: 같은 수익이라도 “횟수”가 늘면 세금이 먼저 이긴다(고빈도 매매는 특히 체크)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거래세는 언제 자동으로 적용되나요?

따로 신청 안 하셔도 됩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증권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0.15%로 계산돼요.

Q. ETF도 혜택 받나요?

아쉽게도 ETF는 원래부터 거래세가 없어요. 이번 인하는 일반 주식(코스피, 코스닥) 매도 시에만 적용됩니다.

Q. 앞으로 더 낮아질 가능성은요?

장기적으로는 양도소득세 체계로 개편 논의 중이지만, 당분간은 0.15%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발표 계속 지켜봐야죠.

Q. 해외 주식이랑 비교하면 어때요?

미국 주식은 거래세가 없는 대신 환전 수수료랑 양도세가 있어요. 이제 국내 주식도 거래세가 낮아졌으니, 무조건 해외만 고집하기보다는 국내 우량주 단기 매매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정리하며: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듭니다

2026년 주식 시장은 '비용 효율성'이 핵심입니다.

정부가 깔아준 0.15%라는 레드카펫,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제가 실제로 운영하면서 느낀 건데요, 세금 0.05% 차이가 1년 뒤 내 계좌 잔고의 앞자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근데요, 이게 진짜 중요해요. 거래세가 줄었다고 무작정 뇌동매매 하라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비용 부담이 줄어든 만큼 더 정교하게,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지금 바로 해보세요:

  1. 최근 3개월 매매 내역 열어보기
  2. 거래세로 나간 금액 계산해보기
  3. 2026년에는 얼마나 아낄 수 있을지 계산해보기

이 3가지만 해봐도 투자 전략이 완전히 바뀔 겁니다.

여러분의 2026년 투자, 응원합니다!

 

주식은 잘 사는 것만큼 '비용'을 관리하는 것이 실력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2026년 거래세 인하 혜택을 내 매매 일지에 대입해서 예상 비용을 꼭 계산해 보세요. 내 매매 스타일에서 세금을 더 줄이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제가 함께 고민해 드릴게요!

참고자료

1) 대한민국 정책브리핑(국무회의 브리핑, 2025.12.30) : 증권거래세 탄력세율 환원(코스피 0%→0.05%, 코스닥·K-OTC 0.15%→0.20%)
2) 국가법령정보센터 : 증권거래세법 시행령(시행 2026. 1. 2., 대통령령 제35947호)
3) 증권사 공지(세율 변경 적용일/체결일 기준 안내는 증권사마다 표기 방식이 다를 수 있어 거래 전 확인 권장)

 

※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위험이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세법은 정부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실제 거래 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